통신기기 제조업체인 델타콤(대표 한강춘)은 무선호출기(삐삐)의 생산을 담당할 자회사로 제델정보통신을 설립했다고 22일 밝혔다.
초기 자본금 5천만원으로 설립된 제델정보통신은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원미동 42번지 13호 소재 2백평에 삐삐 1개생산라인을 설치, 다음 달 중순부터 월 2만대의 뉴메릭 삐삐를 생산 공급하게 된다. 초대 대표이사는 델타콤의 대표인 한강춘사장이 겸임하게 된다.
20명으로 출범한 제델정보통신은 올해안에 생산인력을 1백명으로 늘리는 한편 오는 4월부터 설비의 증설에 들어가 월생산물량을 10만대 수준으로 끌어 올려 뉴메릭삐삐는 물론이고 광역삐삐, 고속삐삐 등을 생산, 해외수출에도 본격 나설 예정이다.
이번 자회사설립으로 델타콤은 월삐삐 생산물량이 10만대로 늘릴 수 있게 됐다.
<김위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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