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캐논(대표 김정린)이 상대방 PC도 원격제어할 수 있는 고성능 화상회의시스템용 디지털 카메라 「비즈캠1000, 사진」과 「VC-C1」를 도입, 이번주부터 시판에 들어갔다.
롯데캐논이 도입한 화상회의용 디지털카메라는 캐논이 자체 개발한 광학기술과 디지털 영상처리기술을 탑재해 선명한 화질과 정확한 영상포착이 가능한게 특징이다.
비즈캠1000은 1/4인치 CCD소자를 내장했고 41만 화소의 고선명 영상을 처리할 수 있는 화상회의용 카메라로 수평, 수직해상도가 각각 4백50과 3백50으로 매우 고해상도 비디오 입력이 가능하다.
또 VC-C1는 컴팩트한 크기로 설계된 전자동카메라로 줌, 초점, 수평, 수직이동, 기울기 등을 빠르고 정확하게 조절할 수 있다. 특히 카메라의 모든 기능이 적외선 방식의 리모컨과 RS-232C 케이블을 이용해 원격제어할 수 있기 때문에 영상회의시스템을 구축하는데 적합하다. 문의: 3450-0846
<남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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