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자동차(대표 양재신)는 차량관리카드를 개발, 소형승용차 「라노스」와 그 이후 시판되는 새 모델의 승용차구입 고객에게 지급해 정비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18일 대우자동차에 따르면 차량관리카드는 신용카드만한 크기에 마그네틱 선을 이용해 차량 제작번호와 제원, 출고일자, 고객성명 등의 정보를 입력할 수 있는 자동차 전자주민증이다.
차량구입후 보름정도 뒤에 고객들에게 발송될 이 카드는 차량정비 서비스를 받을 때 정비업소에 제시하면 자동으로 접수처리돼 정비를 받기 위해 자동차 등록증, 보증서 등 관련서류를 지참할 필요가 없어진다.
또 내년 10월부터는 「정비진도 확인기능」을 추가해 정비업소에 차를 맡긴 고객이 판독기를 통해 자신의 차가 어느 공정에 와 있는지, 정비가 완료되는 시간이 언제인지를 알아볼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이 카드는 또 대우자동차의 정비전산망과 연결해 전국의 어느 정비업소에서나 카드만 제시하면 그동안의 정비내력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김홍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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