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제어반 기기류 전문생산업체인 코닉스가 온도, 압력, 유량전송기 등 공장자동화 핵심기기인 현장계기류 사업에 본격적으로 참여한다.
코닉스(대표 우부형)는 그동안 기록계, 지시계, 조절계, 컨버터 등 공장자동화 관련기기를 생산하면서 축적한 소프트웨어 기술을 바탕으로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현장 계기류 제품을 생산키로 하고 내년에 20억원의 연구개발비를 투입하는 한편 별도의 생산라인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코닉스는 최근 센서, 조절계, 컨버터 등을 전송기에 내장, 현장에서 전기적 신호를 직접 출력하는 온도, 압력전송기 1차 시제품을 개발 완료했으며 한국전력의 기술 및 자금지원을 받아 본격적인 상품화에 나설 예정이다.
또 유체의 역류를 통해 유체의 양 측정 및 전송기능을 수행하는 볼텍스유량계를 개발키로 하고 외국 선진업체와 기술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코닉스는 최근 컴퓨터 수치제어(CNC)장치 등 3억원가량의 생산설비를 갖췄으며 자체 보유하고 있는 검, 교정실에 유량 검, 교정장비를 추가 구입키로 하는 등 현장 계기류 생산에 따르는 부대설비를 확충, 내년부터는 본격적인 생산체제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다.
〈김홍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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