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환경친화기업은 「LG그룹」인 것으로 나타났다.
4일 환경부가 공개한 「환경친화기업 지정현황」에 따르면 올해 환경친화기업으로 지정된 사업장은 모두 63곳으로 이중 LG그룹 계열이 15개 사업장으로 가장 많았다.
또 삼성그룹이 10곳으로 2위를 기록했고 두산그룹 9곳, 한국전력 8곳, 한화그룹 6곳, 한라그룹, 현대그룹 각각 3곳, 선경그룹, 삼양사, 태평양 각각 2곳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업체별 환경친화기업은 LG전자가 8곳으로 1위에 올랐고 다음은 한화종합화학 4곳, 두산종합식품, 두산전자, 삼성전자, 삼성전관, 만도기계, LG화학, LG반도체, LG마이크론, 현대전자산업, 태평양, 삼양사 등은 각각 2곳이었다.
한편 올해 환경친화기업으로 지정됐다가 환경오염사고 등으로 지정이 취소된 사업장은 두산기계(병점)와 제일제당(김포) 등 2곳이다.
환경친화기업으로 지정되면 3년동안 배출시설설치와 변경허가를 면제하는 등 허가과정의 시간과 절차가 대폭 줄어들며 정기, 수시 지도단속에서도 제외되는 특전이 주어진다.
또 「환경친화기업」이라는 이미지를 광고 등을 통해 대외적으로 알릴 수있다.
환경부는 현재 환경친화기업 지정신청을 낸 기업은 쌍용, 한화, 한국야쿠르트, 한솔제지, 금호석유화학, 오리온전기, 삼성항공 등 16곳으로 서류 및 실사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정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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