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고속철도의 건설지원 기능을 담당할 「고속철도기획단」이 건설교통부 내에 설치돼 오는 23일 공식출범한다.
새로 출범할 고속철도기획단은 건교부 국장급을 단장으로 고속철도 건설에 따른 법령, 제도, 예산, 조직문제 등을 전담할 고속철도과와 건설계획, 수립, 기술지원 등을 담당할 고속철도건설지원과 등 2개과로 구성되며 과장 2명을 포함해 총 22명으로 출범하게 된다.
건교부는 이와 함께 3개과로 구성된 신공항기획단을 신공항계획과와 신공항시설과로 출소하고 신공항기획단의 인력도 줄이기로 했다.
건교부는 특히 경부고속철도의 건설공정을 높이기 위해 고속철도공단의 인력을 현재 6백49명에서 9백42명으로 늘리고 공단에 기술직 공무원 4명을 파견하는 등 늦춰진 건설공정을 정상화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정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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