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의 월평균 임금총액이 대기업의 79.5% 수준으로 밝혀졌다.
중소기업청이 15일 「노동통계」를 인용, 비교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중소기업의 월평균 임금총액은 1백17만7천원으로 대기업 1백48만1천원의 79.5%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90∼95년까지 연평균 임금 상승률이 중소기업의 경우 14.3% 수준에 머무른 반면 대기업은 14.6%로 대기업의 임금 상승률이 높았기 때문이다.
중소기업과 대기업간 임금격차는 94년 79.2%, 95년 78.8%대를 나타낸 바 있다.
<김성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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