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량계생산 전문업체인 하이트롤(공동대표 김봉구, 유만길, 김영창)이 관로에 흐르는 유체의 압력을 강하시켜주는 원추형과 평판형 두 종류의 유량제한소자〈사진〉를 국산화했다.
지난 93년부터 표준과학연구원 및 한전전력연구원 등과 협력, 3년간 5억원을 투자해 개발한 이 제품은 원자력발전소 관로에 흐르는 유체의 압력을 작은 구멍을 통해 강하시켜주는 장치로 압력강하에 따른 유체의 폭발로 배관을 파괴하는 캐비테이션(cavitation)현상을 방지한다.
이 제품은 「Q클래스」 수준의 제품으로 인정받았으며 미국 와일(WYLE)연구소에서 시험테스트 중이다.
〈김홍식 기자〉
전자 많이 본 뉴스
-
1
텔레칩스 차량용 반도체 칩, 구글 안드로이드 품질 검증 통과
-
2
“CES 전시 틀 깬다”… 삼성전자, 1400평에 'AI 미래' 제시
-
3
LG엔솔, 美 FBPS와 3.9조 규모 배터리 계약 해지
-
4
LG엔솔, 배터리 생산 조직 일원화…“ESS 올인”
-
5
반도체공학회 “15년 뒤 0.2나노급 로직 반도체 개발”
-
6
노조법 해석지침에 반발…경총 “사용자 개념 과도”
-
7
삼성전자, CES서 세계 최초 6K '게이밍 모니터' 공개
-
8
엔비디아, AI 추론 반도체 스타트업 '그록'과 라이선스…CEO도 영입
-
9
내년 LG AI대학원 '박사 과정' 생긴다
-
10
삼성전자, 새해 AI로 수요 살리고 신흥시장 공략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