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회사명을 일동메디텍으로 변경한 일동제약 자회사인 메디텍의 상호변경 이유에 대해 구구한 억측이 난무.
회사측은 『세계적인 초음파 영상진단기 제조업체인 일본 알로카사의 일부 인수를 계기로 국내 5대 의료기기 제조 및 판매업체로 성장하기 위해 사명을 바꿨다』고 강조한 반면 전자의료기기업계에서는 『일동제약의 대외 기업 이미지를 빌려 그동안 이스라엘의 엘신트사에서 생산하는 자기공명 영상진단장치(MRI), 전산화 단층촬영장치(CT) 등을 도입, 판매하면서 굳어진 수입업체라는 이미지를 해소하기 위한 고육지책』이라고 분석.
이와 관련, 업계의 한 관계자는 『사명을 바꾼 이유가 무엇이든 이를 계기로 단순 수입판매에서 탈피, 초음파 영상진단기, 골밀도측정기 등 전자의료기기를 개발, 생산하는 명실상부한 제조업체로의 변신을 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촌평.
〈박효상 기자〉
오피니언 많이 본 뉴스
-
1
챗GPT 검색 개방…구글과 한판 승부
-
2
SKT, 에이닷 수익화 시동...새해 통역콜 제값 받는다
-
3
비트코인 11만달러 눈앞…트럼프 發 랠리에 20만달러 전망도
-
4
올해 하이브리드차 판매 '사상 최대'…전기차는 2년째 역성장
-
5
에이치엔에스하이텍 “ACF 사업 호조, 내년 매출 1000억 넘긴다”
-
6
野 헌법재판관 인사청문회 강행…인청특위 위원장에 박지원
-
7
갤럭시S25 '빅스비' 더 똑똑해진다…LLM 적용
-
8
테슬라, 3만 달러 저가형 전기차 첫 출시
-
9
“팰리세이드 740만원 할인”…車 12월 판매 총력전 돌입
-
10
곽동신 한미반도체 대표, 회장 승진…HBM 신장비 출시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