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지난 1일 폐막된 한국오라클 사용자회의(KUOC)에 1만여명을 훨씬 웃도는 관람객들이 몰려 올해 열린 단일 정보통신 부문 행사로는 가장 큰 규모로 기록될 듯.
이 행사를 개최한 한국오라클측의 한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 공식적으로 초청장을 보낸 인사만 1만명에 이른다』며 『처음 행사를 기획할 때는 그 많은 사람들이 다 올까 염려했지만 오히려 당초 초청장을 보냈던 사람들보다 많은 사람들이 몰려 행사를 성대하게 치뤘다』고 상당히 흡족한 표정.
이에 대해 업계의 한 관계자는 『KUOC에 이처럼 많은 사람들이 몰린 것은 한국오라클이 그동안 국내에서 이에 상응하는 수익을 냈다는 얘기 아니겠냐』며 『한국은 아마도 오라클 발전에 가장 크게 기여한 몇 안되는 국가 중 하나일 것』이라고 의미있는 한마디.
〈함종렬 기자〉
오피니언 많이 본 뉴스
-
1
모토로라 중저가폰 또 나온다…올해만 4종 출시
-
2
역대급 흡입력 가진 블랙홀 발견됐다... “이론한계보다 40배 빨라”
-
3
LG유플러스, 홍범식 CEO 선임
-
4
내년 '생성형 AI 검색' 시대 열린다…네이버 'AI 브리핑' 포문
-
5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6
LG전자, 대대적 사업본부 재편…B2B 가시성과 확보 '드라이브'
-
7
STO 법안 여야 동시 발의…조각투자업계 “골든타임 수성해야”
-
8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
9
현대차, '아이오닉 9' 공개…“美서 80% 이상 판매 목표”
-
10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두고 ASML vs 어플라이드 격돌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