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개로 사고위험이 높은 안개상습지역인 영동과 중부고속도로에 안개경보시스템〈사진〉이 설치돼 시험가동에 들어갔다.
최근 건설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는 안개다발지역의 안전시설 부족으로 사고위험이 높다고 판단, 운전자에게 경각심을 주고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영동고속도로 신갈지점 34㎞와 중부고속도로 하남기점 47㎞ 2개 구간에 총 12억원을 투입, 안개경보시스템을 설치했다.
안개 상습발생지점 5백, 1㎞, 2㎞ 우측 전방에 사고예방 표시전광판을 설치하고 안개발생구간은 50 간격으로 안개경보등이 설치돼 짙은 안개시에도 운전자가 식별할 수 있는 이 시스템은 (주)애드프로젝트에서 개발했으며 고정밀 적외선 안개센서가 안개발생을 자동감지, 안개지역 진입 전방표지부 전광판에 「안개주의」라는 경보등을 켜고 경보음도 울린다.
또한 안개가 발생하지 않는 야간에는 발광다이오드(LED) 안개 유도등이 점등되어 운전자의 야간시선을 유도하는 역할을 한다.
〈정창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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