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산전(대표 이종수)은 자체개발한 실시간 교통제어시스템인 「G-RTS」 신신호제어시스템 등 교통관제시스템의 해외수출을 본격화 한다.
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LG산전은 지난 7월 중국 대련시가 발주한 「대련시 개발구 교통관제 시스템 프로젝트」의 국제경쟁입찰에서 총 5백만달러 규모의 교통관제시스템을 수주한 것을 계기로 신신호시스템 등 도로교통관제시스템의 해외수출을 본격화하기로 하고 전략적 진출대상국가를 선정, 시범사업참여 등 현지 교통관제사업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 회사는 이를 위해 오는 15일부터 중국 북경에서 열리는 「인터트래픽 96」 교통관제 전문전시회에 독자부스를 마련, 대련시에 구축할 시스템을 전시하는 등 중국내 시장공략에 본격 나서는 한편 미국 올랜도에서 열리는 세계 ITS총회에 참석, 첨단 교통관련기술 도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LG산전은 특히 국산 신신호시스템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 파나마, 컬럼비아 등 중남미지역과 요르단, 이란 등 중동지역, 베트남지역을 집중 공략하기로 하고 최근 신호제어시스템의 샘플공급과 함께 수출상담을 추진중이다.
LG산전은 이와 함께 내년 초 이들 국가를 대상으로 순회설명회를 갖는 등 마케팅활동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정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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