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두산음료의 풀서비스사업에 대해 서울시 자동판매기판매업협동조합 측이 부당한 영업행위라며 각계에 호소문을 제출한 것과 관련, 중소기업청이 중재에 나섰으나 협상은 고사하고 불신의 골만 깊어졌다고.
조합 측은 『자동판매기 판매업자의 사활이 달린 문제임에도 중소기업청이중재보다는 사건 무마에 급급하고 있다』며 조합의 요구가 관철되지 않을 경우 『두산음료는 물론 두산그룹에서 생산되는 모든 제품에 대한 불매운동을펼치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표명.
그러나 두산측이 『덤핑 등 부당한 방법으로 취득한 자판기로케이션(운영장소)을 반환하고 물의를 일으킨 것을 공식사과하면 타협할 수도 있다』고밝혀 향후 두산의 행보에 업계의 관심이 집중.
〈박영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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