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계측기기산업 활성화를 위해 통상산업부가 올해부터 시행키로 했던 계측기기 관련업체 포상계획이 무산될 전망이다.
9일 통산부에 따르면 한국무역투자진흥공사와 한국계측제어협회가 오는 18일부터 공동 개최하는 「서울 국제계측기기전」에서 신기술개발, 기술협력,수입대체 등 3개부문을 포상할 계획이었으나 주관단체의 행정처리가 미숙,시일을 넘김에 따라 포상계획에 차질을 빚을 것 같다고 밝혔다.
계측기기 관련업체 포상계획은 계측기기산업 종사자들의 의욕을 북돋아주기 위해 통산부, 무공, 협회의 실무관계자들이 잠정합의, 지난달 말 6개 대상업체를 선정했으나 시일이 촉박해 포상계획이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
통산부의 한 실무과장은 『대통령 표창을 하려면 관련서류를 검토하기 위한 자체 심사위원을 선정해 합당성을 검토한 후 장관승인을 받아야 하나 통산부 장관이 중남미 순회중이어서 현재로서는 업무진행이 어려운 실정』이라고 밝힌다.
〈김홍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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