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공업진흥회(회장 이희종)는 중전기기업계의 미국시장 진출을 위해9일부터 20일까지 미주 중전산업 시찰단을 파견, 워싱턴, 사우스캐롤라이나,플로리다, 로스앤젤레스 등지의 중전업계를 방문한다.
진흥회 이희종 회장을 단장으로 LG산전, 중원전기공업, 보성중전기, 동남물산, 건화상사 등 국내 주요 중전기기업체 임직원 및 중소기업청, 한국전력공사, 한국전기연구소 관계자 등 25명이 참가한다.
이번 시찰단은 제너럴 일렉트릭社와 웨스팅하우스社를 방문, 현지의 생산시설을 시찰하고 선진 중전업체의 첨단 경영기법 및 최신 기술동향을 견학할예정이다.
특히 이번 방문기간동안 시찰단은 미국 에너지성 및 상무성과 미국전기공업협회를 방문해 한, 미 양국간 전기산업 교류 및 협력방안을 협의하고 미국전기관련 업체와 수출 및 기술교류 상담회도 벌일 예정이다.
시찰단은 이와 함께 15일부터 20일까지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IEEE/PES」전시회도 참관할 계획이다.
〈박영하 기자〉
전자 많이 본 뉴스
-
1
모토로라 중저가폰 또 나온다…올해만 4종 출시
-
2
단독개인사업자 'CEO보험' 가입 못한다…생보사, 줄줄이 판매중지
-
3
LG엔솔, 차세대 원통형 연구 '46셀 개발팀'으로 명명
-
4
역대급 흡입력 가진 블랙홀 발견됐다... “이론한계보다 40배 빨라”
-
5
LG유플러스, 홍범식 CEO 선임
-
6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7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두고 ASML vs 어플라이드 격돌
-
8
페루 700년 전 어린이 76명 매장… “밭 비옥하게 하려고”
-
9
127큐비트 IBM 양자컴퓨터, 연세대서 국내 첫 가동
-
10
'슈퍼컴퓨터 톱500' 한국 보유수 기준 8위, 성능 10위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