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정공(대표 유철진)은 미주 최대 선사인 시랜드 서비스사로부터 스틸컨테이너 8천1백TEU를, 칠레 국영선사인 C.S.A.V사로부터 냉동컨테이너 5백대등 총 2천25만달러어치의 컨테이너를 수주했다고 7일 발표했다.
이번에 수주한 컨테이너 중 스틸컨테이너는 중국의 청도, 상해, 광동에서생산해 이달 말 인도할 예정이며 냉동컨테이너는 울산공장에서 생산해 10월말까지 공급할 예정이다.
특히 칠레에 인도할 예정인 냉동컨테이너는 장기간의 화물 운송시 화물의상태가 변질되는 것을 막기 위해 자동항온장치를 채택, 컨테이너에 부착된냉동기가 산소와 이산화탄소의 농도를 조절해 질소의 농도를 최대한 높임으로써 화물을 도착지까지 최적의 상태로 운송할 수 있게 설계됐다고 이 회사측은 설명했다.
〈박효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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