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메디칼(대표 윤재훈)은 최근 신탄진 한일병원에 무영등 1호기를 납품한 것을 계기로 무영등(모델명 DWM-OL)과 전동수술대(모델명 DWM-OT300)양산에 돌입, 전자의료기기 생산사업을 본격화한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 회사는 지난달 말부터 전동수술대 10세트와 무영등 40세트를제작한 데 이어 매달 생산물량을 늘리고 마케팅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이 회사는 이들 제품 외에도 독일 뒤셀도르프 국제의료기기전시회(MEDICA)가 열리는 11월 이전에 증기소독기와 E·O가스소독기 등 시제품을 개발, 전시회에 출품할 예정이다.
이 회사가 이번에 양산에 들어간 무영등은 20만룩스(LUX) 이상의 조도로미세수술이 가능함은 물론 기존 무영등의 단점으로 지적돼 왔던 열과 그림자의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특수 방열시스템을 장착, 방사된 열의 90% 이상을제거함으로써 장시간 수술시에도 뜨겁지 않으며 그림자 형성을 크게 줄인 것이 특징이다.
또 이 제품은 보조등에 엘리베이션 시스템을 채택, 조명범위가 보다 넓게확장될 뿐만 아니라 움직임이 자연스러우며 등체를 기체역학적으로 설계, 수술실에서 살균된 공기의 흐름을 방해하지 않도록 클린룸 시스템에 적합하게설계됐다.
또한 전동수술대는 저소음 전동 유압모터를 채택해 소음을 크게 줄였으며손과 발로 리모컨을 조작할 수 있게 설계, 정확한 수술이 가능함은 물론 C-ARM의 접근범위가 기존 제품보다 넓고 길어 투시가 요구되는 수술에 특히 적합하다고 이 회사측은 설명했다.
〈박효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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