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부터 4일까지 용산전자상가 전체가 여름휴가를 떠나면서 상가 입구에는 물론 건물 외벽에도 휴가기간을 알리는 안내 현수막을 내걸지 않아휴가기간인 줄 모르고 찾아온 고객들은 헛걸음.
용산전자상가로 진입하는 지하철 4호선 신용산역쪽이나 1호선 용산역, 여의도 방향의 원효대교 쪽 등 어느 곳에도 전자상가의 휴가기간을 알리는 안내 현수막 하나 없고 상가건물 외벽에도 눈에 띌 만한 문구하나 없어 막상전철역에서 내려 10여분 다리품을 팔고온 고객들의 불쾌지수는 이만저만이아니었던 듯.
용산전자상가를 찾은 한 고객은 『30도를 훨씬 윗도는 무더위를 뚫고 신용산역에서 걸어 왔는데 막상 철시된 상가를 보니 배신감마저 든다』며 『말로만 고객서비스라고 할 것이 아니라 실질적으로 고객에게 도움이 될 만한 서비스가 무엇인지 되새겨 보아야 할 것』이라고 한마디.
〈이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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