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HP가 반도체 테스트장비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
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국 HP가 올들어 계측기사업본부내에 있던 반도체테스터 사업부문을 별도조직인 자동테스터그룹(ATG)으로 분리하면서그동안 R&D용 제품공급에 그쳤던 테스터사업을 대폭 확대, 반도체3사에 대한 양산용메모리 테스터 영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한국HP는 현재 보유중인 디지털IC·믹스트시그널·DC파라메트릭·아날로그·메모리 및 로직 등 5개분야의 제품군 가운데 우선 클록주파수 3백30MHz급이상의 디지털IC테스터를 주력시장으로 공략하는 한편 램버스D램 등 생산초기단계에 있는 차세대 메모리용 테스터 공급에도 적극 나서 시장선점효과를극대화해나갈 방침이다.
한국HP는 또 테스터시장의 확대를 위해 현재 10여명규모인 ATG를 연내 2배이상으로 확대하고, 본사의 기술지원네트워크를 활용한 24시간 서비스 등의도입을 추진중이다.
<정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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