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의 올 상반기 총 발전량은 지난해보다 12.4%증가한 9백86억6천8백만㎾h를 기록했다.
이 가운데 화력이 6백4억3천3백만㎾h로 61.4%를 차지했으며 원자력이 3백55억6천1백만㎾h로 전체의 36.1%, 수력이 24억6천7백만㎾h로 2.5%를 기록했다. 원자력의 경우 현재 11기 모두 가동되고 있으며 전체 발전량 가운데 36.
1%의 높은 비중을 차지해 전력수급 안정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지난 6월 한달동안 총발전량은 1백66억7천6백만㎾h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5%가 증가했다.
<박영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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