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성데이타시스템(대표 남궁 석)은 16일 사물놀이 한울림(대표 김덕수)과공동으로 대학로에 문화전문 정보엑스포 공공이용시설인 「대학로 사이버 파크」를 개관했다.
이 공공이용시설은 사물놀이 한울림의 활동공간인 난장스튜디오에 인터넷에 연결된 PC 15대를 설치, 다양한 문화행사와 함께 인터넷을 감상할 수있도록 한다.
이와 관련 SDS는 16, 17일 양일간 「대학로 난장 페스티발」을 개최,사물놀이 재즈 무용 등 다양한 예술과 인터넷이 함께 어우러지는 공연을 마련했다. 또 우리 먹거리 무료 시식회, 페이스 페인팅 서비스 , 야외카페 등의 이벤트도 개최된다.
또 예술계 인사들을 위해 매주 2시간씩 윈도우95 PC통신, 인터넷 등을교육한다. 또 「미니정보사냥대회」, 「멤버쉽 제도」 등을 통해 지속적인참여를 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유니텔에 「가상 문화 예술가촌」을 만들어 문화에술계 인사들이 정보를 교환하고 의견을 나눌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이날 개관식에는 최형우 정보엑스포 추진위원장, 이용태 조직위원장, 이어령 교수 등 문화예술계 인사들이 참석했으며 식이 끝난후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한 무료 인터넷 교육을 실시했다.
<장윤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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