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동통신은 LG정보통신과 공동으로 오는 16일과 19일 베트남 하노이와호치민에서 코드분할다중접속(CDMA)방식의 디지털 이동전화 세미나를 개최한다.
한국 CDMA기술의 해외시장 진출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는 당 반 탄 베트남 우정총국장관, 메이 리엠 측 베트남 전기통신공사 사장, 구엔 반 다오 국립 하노이대학 총장 등 베트남 통신 및 학계관계자 1백52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이동통신은 16일 양국간 통신 교류증진과 베트남 첨단통신연구지원을 위해 하노이 공대에 비동기전송모드(ATM)교환기를 기증했다.
<최상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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