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시스템(대표 이경훈)은 최근 국내 에서는 처음으로 크램-셀(Clamp Shell)방식의 헤드를 채용한 바코드전용 프린터(모델명 LEO-60D PLUS)를 개발,본격 공급에 들어갔다.
이번에 개발한 제품은 무게가 2.3Kg으로 기존 제품에 비해 디자인을 소형·경량화했으며 헤드가 위로 열리도록 설계한 크램-셀(Clamp-Shell)방식을적용,헤드교환 및 인쇄중 걸린 용지를 쉽게 제거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호스트단말기나 PC와 RS-232C의 통신방식을 이용해 바코드를 입력할 수있으며 바코드프린터에 내장된 키보드나 LCD에서 숫자나 바코드를 입력하거나 수정할 수 있다.
특히 초당인쇄속도가 50밀리미터로 기존제품보다 빠르며 UPC, CODE93, Codabar 등 8종류의 바코드를 인쇄할 수 있다.
바코드의 용지를 카트리지식으로 채택해 편리성을 높였으며 KS 5601 표준한글코드 롬을 직접 설치해 완벽하고 빠르게 한글 인쇄가 가능하다.
일주시스템은 이 제품의 개발과 함께 국산 신기술(NT)인증을 획득했다.
<정창훈 기자>
전자 많이 본 뉴스
-
1
모토로라 중저가폰 또 나온다…올해만 4종 출시
-
2
단독개인사업자 'CEO보험' 가입 못한다…생보사, 줄줄이 판매중지
-
3
LG엔솔, 차세대 원통형 연구 '46셀 개발팀'으로 명명
-
4
역대급 흡입력 가진 블랙홀 발견됐다... “이론한계보다 40배 빨라”
-
5
LG유플러스, 홍범식 CEO 선임
-
6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7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두고 ASML vs 어플라이드 격돌
-
8
페루 700년 전 어린이 76명 매장… “밭 비옥하게 하려고”
-
9
127큐비트 IBM 양자컴퓨터, 연세대서 국내 첫 가동
-
10
'슈퍼컴퓨터 톱500' 한국 보유수 기준 8위, 성능 10위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