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계측기기연구조합은 이달 16일부터 19일까지 일본 마꾸하리시에서 열리는 국제 계량계측전에 한국·일본·중국·대만의 계측기기 관련 단체 대표들이 모여 상호간 공동관심사와 함께 미국·유럽 등 선진기업의 동아시아지역 진출에 따른 공동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교류회에는 한국렌털의 이충효 사장, 서울대학교 IC카드 연구센터 탁승호 교수 등 7명이 참가, 동아시아지역의 기술교류 및 수출확대를 위해 동아시아지역 업체간 상호 형식승인 인증제도 도입 등을 건의할 방침이다.
<김홍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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