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중소기업에서 개발한 연료 완전연소유도장치의 공개 성능 테스트결과, 매연과 소음은 크게 줄고 연비는 18%이상 향상된 결과가 나왔다.
자동차 부품 전문회사인 대원AGP사는 최근 한국자동차협회·한국자동차 부품연구소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로 일대에서 운행중인 승용차와디젤차량에 완전연소유도장치(AGP:Air Gas Power)를 장착, 공개 성능테스트를 실시한 결과 AGP를 장착하기 이전에는 승용차의 경우 탄화수소(HC)가 250ppm-450ppm, 일산화탄소(CO)가 1-2%까지 나왔으나 장착후에는 HC와 CO가 거의 검출되지 않았으며 연비의 경우 시속 87Km로 주행시 장착후에 18%가량 향상된 결과가 나왔다.
대원AGP사가 지난 89년부터 총 9억원을 투자해 개발한 AGP(Air Gas Power)는 연소실내로 흐르는 연료가 연료분사기를 통과하기전에 나선형 필터를 장착, 유속과 압력을 높여 액체의 분자를 잘게 쪼개 연료의 완전연소를 유도하는 분무기 형태의 장치이다.
이 제품은 이미 국내는 물론 미국·호주·프랑스 등 4개국의 특허를 받았으며 일본의 구노무역에서 주문자상표수출(OEM) 방식의 납품을 요청받기도했다.
<김홍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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