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넥터 전문업체인 (주)우영은 액정표시장치(LCD)의 백라이트용 도광판 사업 및 각종 완성품 조립사업 등 사업다각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우영은 자사 매출액의 4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커넥터사업이 최근 국내 전자부품시장의 전반적인 침체로 위축되고 있는 점을 감안, 올초 국산화한 LCD 백라이트용 도광판 사업을 비롯해 팩시밀리·CD롬 등의 완성품 조립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우영은 LCD 백라이트용 도광판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연내에 도광판의 두께를 반으로 줄이는 연구와 12.1인치급 노트북 PC용 도광판 등의 개발을 끝내고 도광판 생산라인과 백라이트 조립라인을 경기도 평택공장에 새로 설치,월 1만개씩 생산할 예정이다.
그동안 외주업체로부터 사출물을 전량 공급받아 조립해온 팩시밀리의 경우외장케이스 외에 정밀금형 기술을 요하는 기기내부의 프레임 등은 자사의 정밀금형기술을 이용해 자체 조달하는 등 자사조달률을 높여 차후에는 본격적인 OEM공급체제를 확립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우영은 현재 국내 3대 VCR생산업체에 공급하고 있는 프론트패널사업을 강화하는 한편 최근에는 CD롬 조립사업에도 참여, 조립사업을 대폭확대할 방침이다.
〈주문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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