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전자가 프랑스의 톰슨멀티미디어社를 인수할 것이라는 소식이 들려오자 대우전자와 증권가에서는 대우전자 및 관련회사 주식에 대한 관심이 고조.
특히 최근 배순훈 회장이 현지 인터뷰 등을 통해 톰슨 인수가 거의 확정적이라는 자신감을 표명하자 작년초 대우전자의 반도체 투자계획 발표 이상으로 주가에 긍정적인 효과를 미치지 않을까 은근히 기대하는 모습.
이와 관련, 대우전자의 한 관계자는 아직 공식적인 입장을 밝힐 단계가 아니라고 전제하면서 『현재 대우전자 주식이 7천3백원대로 밑바닥에 내려와있는 상황에서 톰슨멀티미디어 인수가 확정된다면 분명 주가를 끌어올릴 수있는 호재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지만 국민주 성격을 띤 대우전자 주식의 특수성과 대우그룹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를 고려해볼 때 예상밖으로 조용히 지나갈 수도 있다』고 조심스럽게 분석.
〈유형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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