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울산업대학교(총장 김호근)는 15일 전자제어장치 전문업체인 샬롬엔지니어링과 산·학협동계약을 체결하고 「산·학기술연구소를 설립했다.
이번 「산학기술 연구소」 개설로 남서울산업대학교는 학생들의 실무능력을 배양, 졸업과 동시에 산업체에 곧바로 근무케 할 수 있으며 샬롬엔지니어링은 인력난을 타개하고 우수한 인력을 채용할 수 있게 됐다.
남서울산업대는 그동안 전자계산학와 멀티미디어 CST(Computer Based Training)연구팀을 중심으로 컴퓨터·정보통신, 초고속 통신망 등 각종 국책과제를 수행해 왔다.
한편 남서울산업대와 산학협동을 맺은 샬롬엔지니어링은 철도열차 안전 및신호분야의 전자제어장치를 개발 기술을 인정받고 있다.
<이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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