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정보통신(대표 정장호)이 인도에 교환기 합작사를 설립한다.
LG정보통신은 22일 인도의 정보통신기기 제조업체인 에스코트커뮤니케이션사와 교환기 생산 및 판매에 관한 합작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LG정보통신의 인도 통신시장 진출은 지난 1월 나래이동통신과 인도의 무선호출·주파수공용통신 서비스 사업에 진출한 데 이어 이번이 두 번째이다.
LG정보통신과 에스코트사는 오는 8월 합작법인을 설립, 소용량 교환기인스타렉스-VSP와 스타렉스-IMS 등을 우선 공급하고 향후 대용량 교환기인 스타렉스-TX1과 무선가입자망(WLL) 장비도 공급키로 했다.
에스코트사는 농어촌용 교환기, 키폰 등을 생산하는 인도의 정보통신 전문제조업체로 현재 이 부분에 20% 정도의 시장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알려졌다.
<최승철 기자>
많이 본 뉴스
-
1
테슬라, 중국산 '뉴 모델 Y' 2분기 韓 출시…1200만원 가격 인상
-
2
'좁쌀보다 작은 통합 반도체'…TI, 극초소형 MCU 출시
-
3
필옵틱스, 유리기판 '싱귤레이션' 장비 1호기 출하
-
4
'전고체 시동' 엠플러스, LG엔솔에 패키징 장비 공급
-
5
헌재, 감사원장·검사 3명 탄핵 모두 기각..8명 전원 일치
-
6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 개시…디지털 신분증 시대 도약
-
7
구형 갤럭시도 삼성 '개인비서' 쓴다…내달부터 원UI 7 정식 배포
-
8
갤럭시에서도 애플TV 본다…안드로이드 전용 앱 배포
-
9
삼성SDS, 클라우드 새 판 짠다…'누리' 프로젝트 띄워
-
10
공공·민간 가리지 않고 사이버공격 기승…'디도스'·'크리덴셜 스터핑' 주의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