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시스템(대표 강경수)이 18일 세계 최대 유닉스시스템 공급사인 선마이크로시스템즈사의 소프트웨어 전문계열사 선소프트사에 대규모 한글 서체소프트웨어 라이센스 공급을 성사시켰다.
한양시스템이 선소프트측에게 공급키로 한 서체는 바탕·돋움·굴림·궁서등 「윈도95」에 기본 탑재된 4종과 그래픽 및 필기체등 모두 6종으로 12x12, 14x14, 16x16, 18x18, 20x20, 24x24등의 비트맵을 지원하는 제품이다.
이 서체들은 특리 미국 어도비의 최신 외곽선 서체 표준인 CID(문자ID)규격을 준수하며 한글 1만1천1백72자와 한자 4천8백88자 및 9백86자의 특수문자를 지원할수 있다.
한양시스템은 또 선소프트사와는 별도로 현재 세계적 최대 전자출판시스템회사인 어도비사와 올초부터 서체 공급 계약을 추진중이다.
어도비사는 전자출판 세계 표준인 포스트스크립트(PS) 서체 규격을 개발한 업체로서 한양시스템이 개발한 서체를 공급받아 전세계에게 재공급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함종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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