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타텍코리아(대표 김진술)가 한국통신이 구축중인 전화요금처리 전산화에 사용될 COLD(Computer Output To LaserDisk)시스템 공급권을 획득했다.
15일 데이타텍코리아는 한국통신의 교환기에서 발생하는 전화요금산정과관련된 각종 원시자료를 실시간으로 요금을 부과할 수 있는 정보로 처리하는과금전처리장치의 저장장치로 사용될 COLD시스템의 공급업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데이타텍코리아는 이번에 한국통신의 COLD시스템 공급업체로 선정됨에따라 이달말경 시범시스템을 설치하고 내년 2월까지 총 9개 COLD시스템을 공급, 가동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번에 데이타텍코리아가 공급하는 COLD시스템은 저장용량이 8GB의광디스크를 연결할 경우 최대 1TB(테라바이트)급까지 저장용량을 확대할 수있으며 실시간으로 저장정보를 조회, 검색할 수 있는 첨단 백업 스토리지 시스템으로 특히 일반은행에서는 온라인 조회검색 및 DB구축이 가능해 저가의자기 디스크장치로 활용이 가능하다.
데이타텍코리아는 이번 한국통신의 COLD시스템 공급 자격을 획득한 것을 계기로 앞으로 은행권을 중심으로 COLD시스템 사업을 대폭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희영기자>
SW 많이 본 뉴스
-
1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2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3
AI돌봄로봇 '효돌', 벤처창업혁신조달상품 선정...조달청 벤처나라 입점
-
4
롯데렌탈 “지분 매각 제안받았으나, 결정된 바 없다”
-
5
'아이폰 중 가장 얇은' 아이폰17 에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3가지 사항은?
-
6
美-中, “핵무기 사용 결정, AI 아닌 인간이 내려야”
-
7
삼성메디슨, 2년 연속 최대 매출 가시화…AI기업 도약 속도
-
8
美 한인갱단, '소녀상 모욕' 소말리 응징 예고...“미국 올 생각 접어”
-
9
아주대, GIST와 초저전압 고감도 전자피부 개발…헬스케어 혁신 기대
-
10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