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유압(대표 김지)은 지난해 1월부터 1년 4개월동안 총 15억원을 들여직접기계로크방식의 첨단 초대형 사출성형기(모델명 PRODIMA)를 독자 개발하고 최근 시판에 들어갔다고 13일 밝혔다.
이 제품은 토글의 기구학적 원리를 이용하여 타이바(Tie Bar)의 신장량에의한 탄성회복력으로 형체력을 발생시켜 금형을 체결토록 하는 토글식(Toggle Type)과 형체실린더의 직접적인 압력에 따른 유압력에 의해 형체력을 발생시켜 금형을 체결토록 하는 직압식(Direct Type) 등 기존 사출성형기의 장점을 취하고 단점을 보완한 것이 큰 특징이다.
또 이 제품은 기존 제품에 비해 크기 및 중량이 약 20% 작아져 설치면적을20∼30% 줄임과 동시에 작동유 소비량을 25% 가량 절감, 약 10% 이상의 원가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게 설계됐다.
특히 이 제품은 금형 및 다이플레이트의 변형 최소화를 통해 정밀성형을할 수 있으며 빠른 형개폐 속도와 금형보호 및 형개폐 위치의 정밀제어가 가능, 작업능률도 크게 향상시켰다고 동신유압측은 설명했다.
동신유압의 한 관계자는 『향후 4천톤 및 5천톤급 사출성형기 개발하는 등활발한 연구개발 및 마케팅을 통해 내수시장 공략을 가속화하는 한편 동남아지역을 중심으로 수출도 적극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동신유압은 이번 제품 개발을 통해 획득한 기술을 국산 신기술로 인정받기위해 NT 및 KT마크를 신청중에 있으며 국내는 물론 미국·일본 등 해외 특허도 출원할 계획이다.
<박효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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