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소프트웨어 전문 공급업체인 씨엔아이(대표 이순)가 데스크톱분야 세계 10대 기업인 미국 어태치메이트社 제품의 국내 공급을 계기로 인트라네트 솔류션 사업분야에 본격 나선다.
9일 씨엔아이는 현재 진행 중인 어태치메이트의 PC용 인트라네트 솔류션「에미서리」시리즈의 한글화를 이달까지 완료하고 이 제품을 통해 내달부터국내 인트라네트 솔류션 시장에 본격 참여키로 했다고 밝혔다.
씨엔아이가 한글화하고 있는 「에미서리」 시리즈는 각종 터미널 에뮬레이션 기능을 제공하는 「에미서리 오피스」, 윈속(Winsock)호환 TCP/IP스택기능을 제공하는 「에미서리 데스크톱」, 인터네트 접속도구인 「에미서리 인터네트」등 기업 인터네트 환경에서 필요한 제품들로 구성돼 있다.
「에미서리」시리즈는 객체지향 기반 기술을 도입, 설계된 제품으로서 파일관리, 호스트접속, 멀티미디어 전자우편, 인터네트 월드와이드웹 및 인터네트 뉴스그룹 검색 등에 탁월한 기능을 지니고있으며 풍부한 확장성도 함께제공한다.
<서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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