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철의 전차선에서 발생하는 단전·누전·합선 등 전철사고 원인을 사전에점검하고 예방할 수 있는 첨단시험전동차가 도입된다.
철도청은 수도권 전철의 운행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총 23억원을 투입,첨단레이저감지시스템을 장착한 신형 시험전동차를 오스트리아에서 도입해오는 18일부터 경인·경수·분당선 등 수도권 전철에 투입해 운행한다고 7일밝혔다.
철도청이 도입키로 한 신형 시험전동차는 전동차 지붕위에 레이저감지시스템을 장착, 전차선에 접촉하지 않고도 전차선 및 전주사이의 이상유무를 신속하게 자동으로 점검할 수 있다.
철도청은 이 시험차의 통관을 완료하고 현재 서울 용산에서 성능시험을 실시중이다.
<정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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