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과제 신청부터 선정·평 등 특정연구개발 사업과 관련된 모든 업무를 온라인으로 처리하겠다는 과기처 방침에 대해 이 업무를 실제로 담당하게될 과학기술정책관리연구소(STEPI)가 다소 회의적인 반응을 보여 주목.
STEPI 관계자는 그러나 컴퓨터 통신이 종이처럼 보편화된 사무환경이 아니고 법률상으로도 아직 문서로써 효력을 인정받지 못하고 있으며 특히 이를이용할 수 없는 사람의 과제 참여가 원천적으로 봉쇄될 우려가 있다는 등의이유로 모든 업무의 전산화 처리는 당분간 어려울 것으로 전망.
이에 대해 과기처 관계자는 이 제도를 시행하기 위해 인터네트에 홈페이지를 개설했으며 앞으로도 하이텔·천리안 등 모든 컴퓨터 통신수단을 총동원해 「종이문서가 필요없는 사무환경」을 실현할 것이라고 다짐.
그는 또 『장기적으로 어떤 제도가 필요한 것이라는 판단이 서면 관련기관은 모두 협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해 STEPI의 소극적인 반응이 못마땅하다는 눈치.
〈서기선 기자〉
오피니언 많이 본 뉴스
-
1
[ET시론]에이전틱 AI 시대의 서막, 에이전트노믹스의 등장
-
2
에스에프에이, 신임 대표에 김상경 전무 선임…SFA반도체 수장도 교체
-
3
[콘텐츠칼럼]한국 영화 위기 '홀드백' 법제화보다 먼저 고려할 것들
-
4
[ET톡] 게임산업 좀먹는 '핵·매크로'
-
5
[정유신의 핀테크 스토리]디지털 자산시장 2025년 회고와 전망
-
6
[이상직 변호사의 생성과 소멸] 〈10〉AI시대의 소통과 대화법 (상)
-
7
[사이언스온고지신]〈끝〉'킴사이버랩'으로 여는 제조 AX의 길
-
8
[부음] 전순달(고 서석재 전 총무처 장관 부인)씨 별세
-
9
이윤행 에이딘로보틱스 대표, 산업부 장관 표창
-
10
[부음] 이상벽(방송인)씨 모친상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