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뱅크(대표 이용선)는 한글윈도우 95를 포함해 인터네트 익스플로러,한글플러스를 하나의 패키지로 묶은 「소프트뱅크 스페셜 Ⅱ」를 출시하고윈도우 95구매자 공략에 나섰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한글윈도우 95와 바이러스 방역프로그램 PC시린을 함께 묶어 판매해 오던 소프트뱅크는 최근 인터네트 사용자가 급격히 늘어나자 인터네트 접속 솔루션인 「인터네트 익스플로러 2.0」과 한글윈도우 95의 성능 향상 프로그램 「한글플러스 1.0」을 한데 묶은 「소프트뱅크 스페셜 Ⅱ」를 출시했다.
플로피디스크와 CD롬의 두가지 형태로 돼 있는 이 제품은 기존 한글 윈도우 95 제품과 동일한 가격인 정품 패키지 25만원, 업그레이드 패키지 10만원에 판매되기 때문에 그동안 윈도우 95 사용을 망설여 왔던 기업사용자나 일반인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최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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