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루정공(대표 김계하)은 3차원 요동가공과 초미세가공이 가능한 CNC 방전가공기(모델명 TRUPA CNC EDM S32)를 개발, 시판에 들어갔다고 1일 밝혔다.
이 제품은 가공축의 서보운동과 다른 두 축을 전극 형상에 맞춘 각종 패턴으로 운동시킴으로써 작업능률을 향상시켰으며 정밀 미세형상도 가공할 수있게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 제품은 어떤 형태의 이상 방전도 자동 검출, 밑면가공·무분류가공·깊은 홈가공·리브가공시 전력 소모를 줄이면서 안정되게 가공할 수 있고 화면에 따라 조작하는 대화형 운전방식을 채택해 조작이 쉽다.
또한 가공위치와 가공방법 및 복잡한 프로그램을 기계 내부에 입력, NC에익숙치 않은 초심자라도 쉽게 가공할 수 있도록 했다고 두루정공측은 설명했다.
<박효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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