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정밀(대표 손기락)은 협력사 대표 초청 간담회를 열고 협력사와의 공동발전을 도모하고 협력회사의 세계화·전문화 등을 위한 지원방안을 모색했다고 30일 밝혔다.
LG정밀은 초청 간담회를 통해 그룹의 「도약 2005」 비전을 협력사와 함께공유했으며 협력사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육성, 투명한 거래관행을 통해 세계적 수준의 협력회사를 확보해 나간다는 협력회사 중·장기 육성방안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LG정밀은 우선 기술지원을 강화하고 전문 컨설팅, 인증제도 시행 등으로 협력사의 전문성을 확보토록 하며 거래선 선정시 평등한 기회부여, 우수 협력사원 해외연수, 해외 우수업체 거래 활성화 등을 통해 오는 2000년까지 협력사가 국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단계별로 지원·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홍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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