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정공(대표 유철진)은 23일 제7회 서울국제공작기계전(SIMTOS 96)이 열리고 있는 한국종합전시장에서 「제2회 CNC공작기계 기능경진대회」 시상식을 갖고 대상은 선반부문에 참가한 한상춘씨(한국광학기술개발), 금상은 선반부문의 이한진씨(새한기계)와 머시닝센터부문의 설동식씨(한아정공)를 선정, 시상했다고 밝혔다.
국내 유일의 민간 차원 공작기계 기능경연대회인 이번 대회는 지난해 1회때보다 약 2배가량 많은 2백여명의 기능인이 참가, 지난 2월부터 3월 8일까지 서울·부산·울산을 오가며 선반·머시닝센터부문의 기능을 겨룬 바 있다.
대회 심사위원회 관계자는 참가자들이 완성한 가공물들을 3차원 측정 등을통한 정밀평가와 기술회의 심의를 거쳐 공정하게 수상자를 선정했으며 1회대회때보다 참가자들의 실력이 한층 향상된 모습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한편 현대정공은 이 대회를 매년 개최하기로 하고 참가자수를 대폭 늘려나가는 한편 경연 기종도 다양화해 향후 세계적인 공작기계 기능경연대회로 육성할 방침이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싼타모가, 금상 수상자에게는 펜티엄PC가부상으로 수여됐다.
<박효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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