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 교양

세기의 인물들 「알베르트 슈바이처」(KBS2 밤 12시)아프리카의 아버지 또는 흑인의 아버지로 불리는 슈바이처 박사의 모든 것을 추적하여 살펴본 다큐멘터리 영화다. 독일과 프랑스의 국경지대인 알자스지방에서 태어나 철학자, 음악가, 의료선교사로 살다간 슈바이처를 사람들은희생정신과 인류애를 실천하는 위대한 성인으로 존경하고 있지만, 일부에서는 유럽에서 상류층에 들지 못하는 자신의 출신에 대한 보상을 미개의 땅에서 찾고, 원주민들에게 교육은 시키지 않고 온정만 베풀어 그들을 영원히 지배하려고 하는 식민주의자였다는 비판의 소리도 나오고 있다.

- 오락

코미디전망대(SBS 밤 7시10분)

「전망대파출소」편에서는 영화감독, CF감독 등을 사칭하여 젊은 여성에게접근, 금품을 뜯어낸 일당이 일으킨 사건을 재구성하고, 「전망대 고변호사」편에서는 금실좋던 재훈과 영옥 부부가 회사가 부도위기에 처하자 재산을지키기 위해 일정기간 이혼하기로 합의, 그러나 그 사이에 다른 여자를 만난재훈이 뒤늦게 그 이혼이 정당하다고 주장하는 경우, 가정을 지키고자 하는아내에 대한 법적인 해석을 알아본다. 「가자! 곽반장」편에서는 불법 성인비디오에 공동으로 맞서는 곽반장과 하씨의 활약을 그린다.

- 드라마

조광조(KBS2 밤 9시50분)

죽동궁 신씨는 새 중전 책봉 소문을 듣고 중종과의 모든 인연을 끊으려고중종이 보낸 대례복을 불태우고, 새 중전은 비록 나이는 어리지만 덕망있고위엄있는 자태로 후궁들과 내인들을 다스리니 여러 후궁들은 새 중전을 어려워하고 이를 알게 된 대비전은 새 중전을 더욱 예뻐한다. 한편 신윤무의 반역사건으로 양날개를 잘린 홍경주는 초선이 품속에서만 지내고 남곤의 세상이 되어간다. 조광조는 홍문관의 수찬으로 승진하고 그의 뜻을 펼쳐 나간다.

자전거를 타는 여자(SBS 밤 8시50분)

일상으로 돌아온 봉씨집안의 아침은 바쁘다. 식구들 아침식사 준비와 봉정만을 배웅하느라 분주한 재옥은 우일을 제대로 챙겨주지 못해 속상해 하지만내색하지 않는다. 유진은 민재를 챙기고 배웅하느라 집안일을 제쳐놓는다.

찾아온 친구들과 담소를 나누던 애자는 재옥의 자랑을 늘어놓는다. 애자의친구들이 돌아간 후 유진은 친구들에게 재옥만 자랑하는 이유가 뭐냐고 따져묻는다. 애자는 남을 생각치 않는 유진의 행동이 민재를 자랑할 수 없었다며재옥이 정신적으로는 유진보다 10년이나 나이가 많은 것 같다고 말하는데···.

만강(SBS 밤 9시50분)

순금은 신공을 받으러 온 김생원댁 청지기에게 아버지가 막손이라고 말한다. 막손이는 그동안 내지 못한 순금의 몫에 해당하는 신공을 물어야 하지만물지 못하고 끝내 붙잡혀 가 멍석말이 등 심한 고문을 당한다. 순금이네는염병막 환자들 속에서 자신을 살려내고, 외거노비로 살게 해 준 막손이를 떠올리며 눈물을 흘린다. 만강은 자신이 열심히 공부해도 과거 시험에 응시할수 없다는 이야기를 훈장에게서 듣고 낙심한다. 막손도 만강에게 천한 사람도 열심히 글공부를 하면 양반 부럽지 않게 살 수 있다고 위로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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