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상산업부는 산업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산업디자인·포장기술사업에 공업기반기술개발 사업자금 67억원, 시제품개발사업 융자금 2백억원 등 총 2백67억원을 지원키로 했다.
통산부는 11일 이같은 내용의 산업디자인·포장기술사업 시행계획을 12일자로 공고했다.
이 안에 따르면 통산부는 기업현장의 애로진단 및 지도, 디자인 시제품 개발을 위해 국내디자이너 4백20여 명과 외국디자이너 1백40여 명을 투입하고,7백50여 업체를 대상으로 포장표준화사업을 실시하며, 산·학 연계사업으로72개 프로젝트를 지원키로 했다.
또 전문인력의 국제화를 위해 해외연수지원자를 60여 명으로 늘리고 시제품개발사업 융자금으로 2백억원을 배정, 지원키로 했다.
통산부는 특히 중소기업의 디자인 개발 및 사업화를 위해 일괄지원체계를구축, 지원하고 상품화한 우수 디자인 제품은 산업디자인 지도상품전 등 각종 전시회 참가지원 등의 혜택을 주기로 했다.
〈모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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