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루미늄箔 트랜스업체인 다성마그네틱(대표 文光信)이 라인필터 사업에참여한다.
다성마그네틱은 최근 약 3억원을 투자해 자동권선기 등 설비를 도입, 월 20만개 생산능력을 갖추고 다음달부터 코어길이 24/28/35㎜ 등 3종의 SQ 타입라인필터를 본격 양산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SQ타입 라인필터는 특성은 우수하나 완전자동화가 불가능한 품목으로 인식돼 거의 수작업에 의해 생산돼 왔는데 이 회사는 권선에서 검사에 이르는 모든 라인을 자동화, 생산성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다성은 이 라인필터 사업참여와 기존 스위칭트랜스의 수출확대를 통해 올해 지난해보다 40%가량 늘어난 1백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계획이다.
<이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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