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산업진흥회가 올해 처음 개최키로 한「光州전자전」에 예상외로 많은 2백50여개 업체가 대거 참가신청을 해오자 관계자들이 크게 안도하는 분위기.
「釜山전자전」에 이어 두번째로 「광주전자전」을 기획한 진흥회측은 당초 참가업체가 많지 않을 것이란 우려 속에 노심초사해 왔으나 참가신청업체가 예상 밖으로 많은 것으로 나타나자 『光州전자전에 서광이 비춘 것』이라며 함박 웃음.
한 관계자는 『현재 모든 부스가 매진 된 것은 아니지만 3개월여를 남기고이 정도의 성적을 거둔 것은 전자산업에 대한 현지주민들의 큰 관심을 반영한 것』이라며 순조로운 출발에 큰 의미를 부여.
또 한 관계자도 『지역경제 규모가 부산보다 작아 전자전 규모가 축소되지않을까 우려해 왔다』고 밝히고 『지방에서 열리는 전시회 답지 않게 한번멋있게 꾸려볼 참』이라며 강한 의욕을 표명.
<모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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