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엑스선기계(대표 文昌浩)는 지난해부터 독일의 지멘스社와 합작 생산하고 있는 리모트 컨트롤 X선 진단장치(제품명 FDR-80C)의 양산에 들어갔다고 26일 밝혔다.
지멘스 연구진과 함께 지속적인 연구 및 성능보완을 통해 최근 7호기까지생산한 동아엑스선기계는 다음달부터 매달 15대 분량의 X선 진단장치를 생산, 중국·독일 등지에 수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하반기부터는 생산량을 두 배로 늘려 내수시장에도 판매할 예정이다.
동아엑스선기계 李善淑 책임연구원은 『동아엑스선기계에서 생산하는 리모트 컨트롤 X선 진단장치는 지멘스社의 엄격한 자체 품질인증시스템(QMS)을거쳐 생산된다』며 리모트 컨트롤 X선 진단장치의 양산은 국산 의료기기 제조기술을 세계적인 업체로부터 인정받았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박효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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