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반도체업체들의 산업재산권 출원이 크게 늘고 있다.
15일 관련업계 및 특허청에 따르면 작년 한해동안 삼성.현대.LG.아남.한국전자 등 국내 반도체업체들의 특허.실용실안 등 산업재산권 출원건수는 총1만7백16건으로 전년(4천5백87건)보다 2배 이상 늘었다. 업체별로는 삼성전자가 전년(6백72건)보다 무려 8배 이상 늘어난 5천5백27건으로 가장 많았고현대전자(3천3백7건), LG반도체(1천6백53건)가 그 뒤를 이었다. 또 아남산업이 패키지관련기술을 중심으로 2백15건을, 한국전자가 14건을 출원했다.
분야별로는 D램제조공정부문이 전체 출원실적의 60%이상을 차지해 94년에이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고 설계.조립부문은 완만한 성장세를 기록했다. <김경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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