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정공(대표 유철진)은 지난해 94년대비 25.3% 증가한 1조9천8백60억원의매출을 달성했으며 전년대비 25.4% 늘어난 2백33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현대정공은 특히 수출이 크게 늘어 전년대비 80% 늘어난 5천1백10억원을기록했다고 밝혔다.
현대정공의 이같은 사업실적은 지난해 이 회사의 4륜구동차량인 갤로퍼가지프형 승용차시장에서 94년에 이어 판매1위를 지키며 5천억여원의 매출을기록한 것을 비롯해 컨테이너.자동차부품.공작기계.특수중기 등 주력사업부문에서 각각 16~50%의 매출증가율을 기록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이 회사는 컨테이너부문에서 지난해 전년대비 52% 늘어난 2천8백30억여원의수출을 달성, 총매출 2천8백50억원의 실적을 보였다. 현대정공은 지난해부터가동에 들어간 멕시코 현지공장이 2억달러의 매출실적을 기록한 데다 9월말중국지역에 컨테이너공장을 준공해 수출경쟁력을 대폭 강화한 것이 주효했다고 풀이했다.
공작기계부문은 내수시장 1위를 지키며 수출도 대폭 늘어나 전년대비 2백27% 증가한 4백40억원의 수출실적을 기록했으며 전체매출은 51% 증가한 1천3백20억원을 달성했다.
현대정공은 이밖에도 철도차량 2천8백억원, 자동차부품 2천7백억원, 특수중기 2천6백50억원, 산업기계류 7백억원, 환경설비 8백억원 등의 매출을 기록했다.
현대정공은 올해 지난해보다 37.9% 늘어난 2조7천3백85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계획이며 수익성위주의 사업을 추진, 5백77억원의 경상이익을 목표로잡았다. <박영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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