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은 26일 오후2시 서울 여의도 63빌딩 국제회의장에서회원사대표 등 4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96년도 정기총회를 갖고 지난해 사업을 결산하고 총 36억5천만원규모의 올해예산과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전기공업협동조합은 올해 주요사업으로 공동판매 2천4백억원, 공동구매 2백10억원 등 총 2천6백억원 규모의 공동사업을 추진하고 단체표준 등 조합품질인증제도 및 기술지원을 활성화하며 한.베트남 전기공업협의회를 구성하는 등 해외사업 및 국제협력사업을 본격화하기로 했다.
<고상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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