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자동차용 전장부품 생산업체인 미국의 델파이 오토모티브시스템스사가 국내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다.
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델파이는 한국에서 스위치.센서 등 자동차용 전장부품을 생산해 현대.대우.쌍용 등에 공급하고 있는 D사와 첨단전장부품 생산을위한 합작법인 설립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델파이는 한국측 파트너인 D사와 오는 3월까지 생산품목과 자본금규모를최종확정, 6월부터 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구체적인 실무작업에 들어갈 것으로알려졌다.
델파이 한국지사와 D사는 3월께 구체적인 합작법인형태와 생산품목.자본금규모 등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델파이는 현재 한국에 현지사무소를 두고 대우기전.델코전지.성산.신성패카드 등 합작사를 통해 드라이브셰프트.와이어링하네스.스티어링시스템.엔진관리시스템.배출컨트롤시스템 등 각종 첨단자동차부품을 생산, 공급하고있다.
델파이는 지난 92년 오는 2002년까지 매출의 50%이상을 북미 이외의 지역에서 생산.판매키로 방침을 정하고 93년부터 해외시장 개척을 적극 추진하고있으며 이달들어 중국 "제지앙 태평양 기계전기그룹"과 공동으로 브레이크드럼을 생산하기 위한 합작법인을 중국에 세운 바 있다.
<조용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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