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 본방송 개국 1주년을 맞는 케이블TV 27개 채널의 프로그램공급사(PP)들은 3월부터 오전방송시간이 늘어나는 지상파방송과 차별화를꾀해야 한다는 의견에 동의하면서도 막상 정부와 종합유선방송위원회 등이 24시간 전일방송실시를 강력히 요청해 오자PP별로 반응이 다양.
지난해부터 이미 24시간 방송을 실시하고 있는 뉴스채널 "YTN"과 홈쇼핑채널 "HSTV""하이쇼핑"등을 비롯 지난 1월부터 전일방송에 들어간 영화채널 "DCN"과 경제뉴스채널 "MBN" 그리고 설연휴부터 종일방송을 시작할 "KMTV"와 "M.NET" 등 음악채널은 느긋한 표정.
이에 대해 주시청층이 어린이라 전일방송이 전혀 필요없는 어린이채널 "DBC"와 교육채널인 "DSN""다솜""MYTV" 그리고 공공채널 및 3개의 종교채널들은 애써 전일방송을 할 필요성이 없다고 판단하고 있는 듯.
그러나 채널의 성격이 애매한 "교양채널" "교통관광" "문화예술" "교양채널"등은 서로 눈치만 보고 있고 "오락채널" "스포츠채널"과 "바둑채널"등도언젠가는 시작해야 한다면서도 실시시기를 차일피일 늦추고 있는 실정.
<조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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