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통신 등 네트워크 상에서 동화상으로 제공되는 머드게임이 개발돼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프로디지 등 외국 PC통신서비스사에 수출된다.
인터네트 웹 서버 구축 전문업체인 넥슨(대표 김정주)은 한국IBM과 손잡고지난 2년간 6억여원의 개발비를 들여 머드게임인 "바람의 나라"를 최근 개발하고 프로디지 운영업체인 미국IBM과 조만간 수출 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넥슨은 지난해 말 한국IBM을 통해 미국IBM에 이 제품을 선보여좋은 반응을 얻어 올해 상반기 중으로 "바람의 나라" 영문판을 개발, 수출계약을 체결하기로 했다.
넥슨은 또 니프티서브, PC-VAN 등 일본의 PC통신서비스와 미니텔 등 프랑스의 PC통신서비스사에도 이 제품을 수출하기로 하고 현재 다각적으로 접촉중이다
이번에 넥슨이 개발한 "바람의 나라"는 동화상을 지원하는 국내 최초의 머드게임으로 네트워크상에서 다수의 이용자들이 구성인물로 참여하는 네트워크용 게임이다.
<이균성기자>
IT 많이 본 뉴스
-
1
구형 갤럭시도 삼성 '개인비서' 쓴다…내달부터 원UI 7 정식 배포
-
2
갤럭시에서도 애플TV 본다…안드로이드 전용 앱 배포
-
3
[체험기] 발열·성능 다 잡은 '40만원대' 게이밍폰 샤오미 포코X7프로
-
4
단독민주당 '과학기술정보통신AI부' 설립·부총리급 격상 추진
-
5
애플, 작년 4분기 국내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40% 육박
-
6
'리니지의 아버지' 송재경, 오픈게임파운데이션 합류... 장현국과 맞손
-
7
TV 뺀 방송채널사용사업, 등록-〉신고제로
-
8
EBS 사장에 8명 지원…방통위, 국민 의견 수렴
-
9
추억의 IP 화려한 부활... 마비노기·RF 온라인 20년만의 귀환
-
10
삼성 갤럭시 점유율 하락…보급형 AI·슬림폰으로 반등 모색
브랜드 뉴스룸
×